[4월 가족사랑의 날] 우리가족 푸릇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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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4년 가족사랑의 날 세 번째 회기 우리가족 푸릇해용! 4월 프로그램 사진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_^ 4월에는 4월 5일 식목일, 그리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업사이클링 커피박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커피박 화분이 뭔지 생소하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현장 사진들을 함께 보며 알아가보도록 합시다~ ♡♥♡♥ 이번 프로그램 역시 3월과 마찬가지로 서귀포시가족센터 1층 교류소통공간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커피박 화분에 대한 설명의 시간! 커피박이란, 커피를 만들고 남은 '커피 찌꺼기'를 뜻하는데요,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기 위해 약 15g의 커피원두가 사용되는데, 이 중 14.97g 즉 99.8%의 원두는 커피박이 되어 버려진다고 합니다. 제주도는 인구 대비 카페 개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매일매일 버려지는 커피박의 양도 어마어마하게 많겠지요. 이렇게 매일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에는 많은 사회적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지구의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4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이러한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커피박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고 귀여운 다육이 식물까지 직접!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커피박 화분은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는 다육이, 선인장 등의 식물에 적합한 친환경 화분이랍니다~ 본격적으로 화분을 만들어보기 전에, 먼저 아크릴 펜을 사용하여 나만의 특별하고 예쁜 화분으로 꾸며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고민하는 우리 친구... 무척 심각하고 진지해보입니다. -0-!!
엄마랑 같이 열심히~ 예쁜 화분 만들 거예요!
어떤 캐릭터인지 물어보니, 직접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하더라구요!! 멋진 창의성과 뛰어난 그림실력에 놀랐답니다. '0'!!
화분을 다 꾸민 후에는, 이제 다육 식물을 옮겨 심어줄 시간인데요. (마사토와 배양토, 자갈을 담은 플라스틱 통과 임시 화분 전부 재사용되는 것이므로 환경오염 걱정 No No!!) 먼저 임시화분에 담겨있던 다육이를 살살~ 조심조심 뿌리 째 빼줍니다.
흙의 질감, 촉감을 직접 느껴보기도 합니다. 커피박 화분에 마사토 약간, 배양토 약간을 차례로 넣고 다육이를 넣은 후에 남은 공간을 흙으로 채웁니다. 식물을 직접 손으로 만지며 심어보는 건 처음인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그래서인지 무척 진지하고 또 즐거워 보이네요~^^ 흙을 다 채우고 다육이를 무사히 옮겨주었으면 맨 위에 흰 자갈을 올려 꾸며줍니다. 사진은 저희 팀장님께서 옆에서 몰래 혼자 꾸미고 심으신 화분에 몸소 자갈을 올리러 와준 착한 친구입니다. ^^ 마음씨 곱고 귀여운 친구, 고마워요~ 마지막으로, 화분을 들고 갈 가방을 마음대로 꾸며준 후에 완성된 화분을 넣으면 끝!!
♡♥♡♥ 다들 4월에도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5월에도 역시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들 서귀포시가족센터 SNS 및 홈페이지 공지 잘 확인해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상 서귀포시가족센터 박찬들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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