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분들의 자립향상과 사회진출을 위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사전교육이 진행중입니다. 

비지니스한국어, 직업소양교육을 거쳐 세번째 교육인 컴퓨터 교육이 이번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비지니스 한국어]교육은 직장에서 사용되는 한국어를 익히고 직장예절에 관한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안녕하십니까 저는  OOO 입니다"로 시작하여 자신을 소개하는 수업을 제일 처음 진행하였습니다.

교육생분들이 열심히 필기도 해보면서 수업에 집중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시고 수업으로 익힌 내용을 입사 상황으로 연출해보면서 직접 자기소개도 해보고 잘못 표현한 부분들은 강사님을 통하여 가르침도 받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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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소양교육]은 이력서 작성하는 방법과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방법들도 배우고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자신이 이 교육을 통해 무엇을 원하는지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별로 희망하는 꿈이 다양했습니다. 카페사장, 알바 등등 각자 하고싶은 다양한 꿈을 위해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셨네요~^^

그리고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하는 방법을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취업희망자의 입장이 되어보면서 '어떠한 일꾼을 채용해야할까?' 생각해보기도 하였답니다. 이력서교육과 함께 스피치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 발표해보면서 정확하지 않은 발음과 표현도 고쳐보고 사람들앞에서 발표하면서 자신감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나를 알아보기 2회] 퍼스널컬러를 알아보는 시간은 교육생분들이 가장 즐겁게 참여했던 시간이었어요~

과연 본인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색과 퍼스널 컬러는 일치할까요?

그리고 손목의 혈관색상을 보고도 1차로 웜톤 쿨톤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같이 수업받는 교육생들의 단호한 평가를 받으며 어울리지않는 색상에는 "어우~"라는 표현도 서스럼없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이 터지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진행된 수업은 [컴퓨터교육]입니다. 취업을 위해서 꼭 필요한 한글 및 엑셀 교육입니다. 첫 수업에  [한글과 엑셀]교재를 받아들고는 걱정스런 표정들을 보이셨습니다만 강사님의 수업진행을 하나하나 따라해가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셨어요~ 꼼꼼하게 필기도하며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손들어 물어가면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6월부터 시작된 긴  사전교육이  마무리되면  9월부터는 직업훈련교육[바리스타2급과정]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힘을 내서 한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봅니다.